[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6일 국채선물 시장이 약보합세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은호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2분기 GDP가 매우 부진하지 않은 점, 금리 저점에 대한 레벨 부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약보합세로 출발하고 거래량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ECB 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정책적 공조측면에서 ECB가 행동에 나서는 것이 단순히 부정적인 요인만은 아닐 것"이라며 "전일 주가지수가 2%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오늘 전일의 하락분을 소폭 되돌릴 가능성이 높고 여전히 기술적으로 국채선물에서 단기조정신호가 유지됨에 따라 추가 강세를 이어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ECB 결과에 따라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ECB에서 좀 더 구체적인 국채매입 계획을 언급함과 동시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다면 단기적으로 국내 국채금리가 상승할 것이나 정책적 공조측면에서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가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만 ECB에서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경우, 실망감에 위험자산들의 하락세에 힘입어 국채가격이 반등하겠으나 정책적 공조측면에서 9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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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