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도세에 주눅들며 한달 만에 19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5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33.10포인트, 1.74% 하락한 1874.0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1900선 밑으로 밀려났다. 전날보다 0.65% 떨어진 1894.70으로 출발, 낙폭을 확대하더니 결국 1870선대로 쳐졌다.
이날 개인은 점차 매수세를 확대했으나 기관은 매도 공세에 나서며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다.
개인은 5504억원 사들였고 기관은 4869억원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방향을 바꾸며 596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지자체·보험이 각각 2180억, 496억 매도우위를 기록 했고 투신도 832억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연기금은 353 억 순매수를 보였다.
프로그램에서도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에서 2677억, 비차익거래에서 2306억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에서 4983억 수준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비차익거래 매도 물량은 기관에서 출회됐다. 기관은 비차익거래에서 4362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줄줄이 아래로 향했다. 삼성전자가 2.38% 빠지며 118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3.81%), 기아차(-2.58%), 현대중공업(-2.75%), LG 화학(-2.45%) 등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내림세를 연출했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2.02포인트, 0.40% 하락한 505.39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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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