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바른손이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를 발행, 베니건스 신규 출점에 본격 나선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른손은 15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위해 'BB-(안정적)' 회사채 본평가를 받았으며 거래소에 증권신고서(채무증권)을 제출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현재 26개(6월말 기준, 직영매장)인 베니건스 매장을 내년 까지 최대 35개로 늘리기 위해 쓰인다.
현재 외식사업은 바른손의 주력사업(매출 약 70%)이다. 신규 점포는 랜드마크 상권 내 소수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랜드마크 상권 개설 비용은 약 20억원으로 알려졌다. 랜드마크 상권 외 지역의 경우, 베니건스 더 키친이 10억원, 카페 베니건스는 5억원 정도로 파악된다.
특히 베니건스 더 키친 직영점 대상지가 백화점, 아울렛 등 랜드 마크 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바른손이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베니건스의 성공 여부는 바른손의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매년 신규 출점이 예정됐기 때문.
바른손은 4~8 개 수준의 신규 출점을 지속할 계획으로 연간 50억원 내외의 투자 부담을 안고 있다. 영업활동으로 여유자금(흑자)이 있어야 2014년에는 추가적인 증자 부담을 벗어날 전망이다.
한편 2010년 말 바른손으로 합병되기 이전에 베니건스(당시 라이즈온 소유)는 인건비·임차료비·감가상각비 등 높은 고정비 부담과 경쟁 심화로 인한 외형 규모 축소로 저조한 영업 실적을 기록해 왔다.
합병 이후에는 저수익 대형점포 폐점과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중소형 규모의 '베니건스 더 키친', '카페 베니건스' 등 세컨드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적극적인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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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