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글로벌 해운 업계가 유로존 위기로 인한 선적량 감소로 아시아~ 유럽 항로 운송량 줄이기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니혼게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쓰이 O.S.K, 니폰 유센, 현대상선, 하파크로이트 등이 포함돼 있는 국제 해운연합체인 G6은 수급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아시아~ 유럽 항로 선적량을 내달부터 약 15% 가량 줄일 예정이다.
선적량은 대개 겨울로 갈수록 둔화세를 보이지만 올해에는 유로존 위기로 유럽발 운송량이 특히 가파른 둔화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이들 업체들은 수급 상황 개선을 위해 선적량을 대폭 줄인다는 방침.
우선 현재 운항되고 있는 8개의 선적 중 싱가포르와 로테르담을 지나는 상하이발 선적을 중단시킨다는 계획이다.
미쓰이 O.S.K 관계자는 올해 아시아~유럽 항로 운송량이 3% 가량 줄어들었다며, 하반기 회복세도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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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