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통신서비스 무선번호이동 수치가 역대 8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에도 경쟁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송재경 연구원은 4일 "올 8월 번호이동은 연도별 8월 번호이동 평균 수치대비 약 69% 가량 높다"라고 말했다.
통신서비스 업종지수 수익률은 지난 3개월 동안 24.3% 상승했고, KOSPI 대비 21% 아웃퍼폼해 최상위권 업종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이전보다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는게 송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연초 이후 5월말까지 최하위권으로 부진했던 상대수익률이 최근 3개월간 최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만회했고, LTE 가입자 연간 목표달성률의 차이로 경쟁 심화가 지속됨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KT의 후발선착 노력, LG유플러스의 2위 수성 전략, SK텔레콤의 1위유지 노력은 연말까지 시장경쟁 지속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업종 가운데서는 SK텔레콤(매수, TP 19만원) 최선호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SK텔레콤에 대해 "6.5%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SK하이닉스의 지분법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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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