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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강원래는 3일 트위터를 통해 "멋지세요.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재밌는 개그로 꿈과 희망을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 허경환의 사과에 대해 화답했다.
앞서 강원래는 9월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허경환이 개그 소재로 사용한 '난쟁이'라는 단어를 접한 후, 장애인을 개그소재로 삼은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허경환은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로 풀어볼려고 '일곱난쟁이 중 막내난쟁이로 아나'라고 표현했는데 그 표현을 쓴 자체가 잘못된거 같네요 다시한번 죄송하고 좀더 신경써서 개그하겠습니다"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번 강원래의 멘션은 허경환의 발빠른 사과에 화답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시대의 쿨남들이네! 두분다 멋지세요", "사나이들의 우정인가 이번기회에 친해지셨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게 마무리되니 기분이 좋네요!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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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