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2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1.70%를 나타냈다.
무디스가 한국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86% 떨어졌고 코스피대형주와 K200지수도 각각 -2.25%, -2.46%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과 코스피 중소형주는 1.26% 상승했고 이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가 한주간 1.23%의 플러스 성과를 냈다.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는 각각 -1.15%, -1.3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K200인덱스펀드는 한 주간 2.48% 떨어졌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81%,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23%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들은 지난주에 이어 선방했다.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한 주간 0.08% 수익률을 올렸고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형 펀드 모두 0.05%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와 중소형주의 상승으로 중소형주식펀드와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레버리지펀드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 펀드가 4.11%의 수익률로 가장 뛰어난 주간 성과를 냈다.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 1(주식)종류C 1'는 2.85%로 그 뒤를 이었고 '유리스몰뷰티 [주식]C/C’, ‘한국투자중소밸류 (주식)(A)’, ‘삼성중소형FOCUS 1[주식](A)’ 등 대표 중소형주식펀드들도 2%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렸다.
중형성장주 스타일의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 (주식)’ 펀드 및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 펀드도 각각 1.41%, 1.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락장에 약한 레버리지펀드 다수가 부진한 성적을 냈다.'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6.25% 수익률을 기록했고 'KB KSta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들도 각각 -5.59%, -5.55%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채권형펀드는 국내증시 약세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0.28%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중장기물 강세가 이어지며 중기채권펀드가 0.37% 수익률로 채권형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우량채권펀드가 0.22%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고 일반채권펀드, 하이일드채권펀드가 각각 0.19%, 0.14%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7%의 수익률로 한 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국과 브릭스주식펀드가 부진했고 신흥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국가/지역별 펀드 중 프론티어머마켓주식펀드만이 0.58%의 수익률로 홀로 플러스 성적을 올렸다.
브라질주식펀드는 -3.55% 수익률로 섹터펀드를 제외한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주식펀드와 인도주식펀드는 각각 -3.32%, -2.70%의 수익률을 냈다.
일본주식펀드는 한 주간 -1.94%의 성과를 나타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국제 원유 가격 하락으로 -0.66%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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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