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1분기(4~6월) 적자 전환한 현대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로 유지했다.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31일 "현대증권이 적자 전환한 이유는 거래대금 감소 및 시장침체로 인한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 감소로
위탁매매수수료수익 감소, 주가지수 급락 및 변동성 확대에 따른 상품운용의 수익기여도 감소, 연결자회사의 실적이 부진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작년에 일회성 이익(현대건설 보유지분 매각이익 640억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IFRS 연결기준 현대증권의 전체 수수료수익은 77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4.6% 줄었다. 위탁매매수익은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44.2%, 34.3%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분기 대비 27% 감소했으며, 약정기준 위탁매매점유율도 4.0%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2%p, 0.1%p 하락했다.
IB관련 수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각각 34.9%, 74.2% 증가했다. 이는 매입약정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자수익이 증가하며 금융수익도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각각 45.2%, 8.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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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