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영증권은 현대기아차의 파업 마무리로 현대하이스코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조강운 애널리스트는 31일 "국제철강가격 하락에도 현대하이스코의 경우 스프레드 유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현대하이스코는 재고보유기간이 약 2~2.5개월로 만약 냉연과 열연가격이 같이 하락할 경우 재고손실발생 하지만 보통 열연가격이 먼저하락하고, 냉연가격이 후에 조정되는 경향을 보여 스프레드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4월 자동차강판가격이 인하됐으나 열연가격이 1월부터 먼저 인하되며 냉연-열연 스프레드는 유지댔다. 그 결과 현대하이스코는 1분기에 영업이익 898억원, 영업이익률 5.1%에서 2분기 1062억원, 5.5%로 실적 하락이 없었다.
조 애널리스트는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7778억원, 영업이익은 885억원, 영업이익률 5.0% 전망을 유지한다"며 "자동차파업이 마무리돼 9월에는 파업의 영향이 없어 판매량 감소폭이 기존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하이스코의 발목을 잡는 부문의 하나는 항상 valuation이었다"며 "올해 PER은 11.8배로 높은 상황이지만 안정적인 이익률(P-C)에 CAPA증설(Q)이 반영되는 상황이라면 미래가치의 산정은 필수적이고, 현대기아차라는 captive고객을 보유했다면 Q의 성장에 대해 의심할 여지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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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