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2TV '생생 정보통' 방송 말미에 김경란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될 것 같다. 이제 시청자로 돌아가 프로그램을 응원하겠다"고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금 제 마음이 생방송을 30초 앞두었을 때와 같다.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했는데 다른 소식으로 놀라움을 드렸다"며 위트있는 멘트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울지 않아도 마음은 울고 있을거라 생각된다"고 선배 김경란의 마음을 대신했다.
'생생 정보통' 새 안방마님으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낙점됐고 KBS 2TV '스펀지'는 내달 말 까지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계속 할 계획이다.
KBS 관계자는 "김경란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아직 사표를 내지는 않았으며 사표 수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할 것으로 보인다"도 밝혔다.
한편 2001년 KBS 공채 27기로 입사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뉴스광장' '사랑의 리퀘스트' '열린음악회' '스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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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