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다이콤 인더스트리가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실적 결과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반면 렉스마크 인터내셔널은 정규장에서 10% 이상 급등한데 이어 마감 후 거래에서도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마감 후 거래에서 다이콤은 13% 급락한 16.38달러에 추이하고 있다.
다이콤은 4분기 주당 순이익이 29센트, 매출액이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41센트, 3억 2400만 달러를 밑돌는 수치다.
렉스마크는 정규장에서 14% 급등한데 이어 마감 후 거래에서도 0.7% 오르고 있다.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철수하고 보다 높은 마진의 소프트웨어, 통합출력관리서비스, 레이저 프린터 사업부 등에 집중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렉스마크는 또한 잉크젯 사업부에서 17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연초에도 625명을 감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뉴욕 증시는 또다시 관망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말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 대해 관심이 집중돼 있는 데다가 경제지표들도 개선 흐름과 둔화 흐름으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들은 쉽사리 움직이지 않으며 분위기를 예의주시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7%, 21.68포인트 내린 1만 3102.99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0.08%, 1.14포인트 하락한 1409.30에 장을 마쳤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0.13%, 3.95포인트 상승에 성공하며 3077.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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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