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기성용은 "'외국인 선수'로서 유럽에서 생활하는 게 쉽지 않다"며 "박지성 선수는 흡사 수행을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생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등 해외에 먼저 나간 형 들을 보면서 이청용과 함께 '저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성용은 "정말 축구선수로서 닮고 싶다"며 "하지만 난 절대 모든 걸 절제하는 그런 삶은 못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지성 형은 슈퍼스타다. 나보다 훨씬 많은 걸 짊어지고 가야되는 사람이다. 나도 이 정도인데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까 생각한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방송은 접한 네티즌들은 "보면 볼수록 박지성은 대단한 듯", "진심 박지성 좋은 여자 만나서 장가갔으면 좋겠다", "박지성은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그리고 한 나라의 슈퍼스타로서 진정한 표본이다 존경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난 한혜진 누나 같은 여자가 좋다. 이 정도 여자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일단 비주얼도 좋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너무 고맙다"며 기성용 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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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