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태풍 '볼라벤'의 위력에 창문이 깨져 인명피해가 발생 할 것을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서는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 때문에 각종 블로그와 SNS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태풍을 대비해 일명 '태풍 신문지'의 인증샷과 함께 '신문지 붙이는 방법'에 대해 서로 간의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창문에 물을 뿌리고 창틀 실리콘 부터 신문지를 붙여 X모양의 청테이프로 마무리하는 간단한 방법에 많은 가정집에서 이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
네티즌들은 "신문지가 계속 떨어져서 안떨어지는 방법 칮으니까 물을 계속 뿌리래. 그래서 뿌렸더니 신문지가 무거워서 떨어져요"라며 창문에 신문지를 고정시키는 방법이 쉽지만은 않음을 토로했다.
"신문지에 물을 뿌렸더니 청테이프가 물을 먹어 신문지 고정이 쉽지않다"는 의견도 눈에 띈다.

기자가 '태풍 신문지'를 직접 붙여 본 결과 물을 먼저 묻혀 신문지를 고정시키는 것 보다 청테이프로 신문지를 먼저 고정시킨 후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 방법이 훨씬 간편하게 고정이 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물론 연예인들 또한 '태풍 신문지' 붙이기 운동에 동참했다.
가수 강원래는 트위터를 통해 "마른신문지를 먼저 청테이프로 발코니창에 붙인후 태풍바람 불때 신문지에 분무기로 부지런히 물뿌리는 방법이 나을듯합니다"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네티즌들 또한 "1시간 동안 붙이라는 대로 열심히 붙였더니 10분만에 떨어지네 제길" "신문지 붙여 놓으니까 아늑한 것이 어렸을 적 생각난다" "쉬울 줄 알았는데 이거 2인 1조로 해야지 혼자서는 절대 못해" "일단 붙여놓고 나니깐 안심이다" 라는 의견과 함께 각종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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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