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2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회말 시즌 21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팀이 5-1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오카모토 아쓰시의 2구째 한 가운데서 살짝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날렸다. 이대호는 스윙을 한 후 홈런임을 직감한 듯 천천히 1루로 뛰어 나갔다.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 8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1-14 패)에서 솔로 아치를 그린 이후 16경기만이자 올 시즌 21호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이대호는 강행군에 따른 체력저하가 온 듯 이 경기 전까지 최근 9경기 타율 0.176(34타수 6안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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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