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이미 4월부터 월별로는 흑자로 전환했고 3분기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중인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대표(사진)가 3분기 흑자 전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저녁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4월부터 월별로는 흑자로 전환했고 3분기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올헤 4분기가 기대만큼 좋아질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3분기에는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올 하반기는 회사의 경쟁력에 따라 수익 차이가 상당히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대표는 "9월 중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시설 전환이나 중국 공장 투자 등 투자에 관한 큰 그림이 나올 것"이라며 "3~4년 후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시장상황에 맞게 투자계획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EO가 되고난 이후에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는 "2년 후 3년 후에 회사가 가지고 가야하는 경쟁력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찾기위해 준비하는 것이 CEO로써 역할"이라며 "우리 구성원들의 실력을 믿기 때문에 큰 그림만 그려주면서 차별화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신형 아이폰에 장착될 것으로 전망되는 인셀(In Cell) 터치패드에 대해서는 "이번 8월부터 인셀 터치패널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OLED TV에 관해서는"회사의 정예 멤버를 투입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안에 양산에 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UD(초고해상도)TV에 관해서도 "LG전자가 선보인 UD TV 패널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이 여러 곳 있다"며 "일본업체들의 제품 출시 주기 상 올 연말부터 일본 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의 양산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가 올해말에 출시하는 것에 비해 많이 늦어졌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휘는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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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