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일명 ‘하유미팩’으로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평정한 제닉이 걸그룹 '카라'를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닉은 걸그룹 ‘카라’를 모델로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닉 관계자는 “일본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OEM 방식으로 판매한다”며 “이달중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업체와 제닉이 OEM 계약을 맺고, 유통업체가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측과 관련 계약을 맺는 형태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 광고모델 계약과는 다른 '머천다이징' 관련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주로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명은 ‘스타팩’이다.
일본에서 카라의 인기가 높은 만큼 관련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일본에서 홍초를 판매하고 있는 '대상'은 지난 2010년 14억원 수준이던 홍초 매출이 '카라'를 모델로 발탁해 2011년 매출을 512억원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지난해 제닉의 전체 매출은 1053억원. 이중 수출은 약 15억원이다.
올해는 일본과 중국 등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잡아놓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홈쇼핑업체 '동방CJ'와 계약을 맺고 방송 일정을 조율중이다. 이달초 납품은 완료했다.
한편, 전날 발표된 카라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판도라'는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판도라'는 멜론,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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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