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22일 오전 9시 25분 송고한 <“日 7월 무역적자 5174억엔, 예상보다 악화 (상보)> 기사 내용 중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단락의 수출 및 수입 기록이 각각 "8.1% 감소", "2.1% 증가"이기에 정정합니다. 이미 송고한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7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
22일 일본 재무성은 7월 무역수지가 5173억 8200만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725억 엔 적자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할 뿐만 아니라 직전월인 6월의 617억 엔 흑자 기록에서도 크게 후퇴한 수준. 지난 6월의 경우는 1350억 엔 적자 예상을 뒤집고 나온 깜짝 흑자 기록이었다.
이처럼 일본 무역수지가 급격히 악화된 것은 수출이 예상보다 빠른 감소세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그만큼 유럽 부채 위기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계속해서 일본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번 발표로 일본은 지난해 대지진 발생 이후 17개월 동안 총 11번의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보다 8.1% 감소하며 전문가 예상치 2.9% 감소와 직전월 기록인 2.3% 감소를 모두 밑돌았다.
수입의 경우는 전년 대비 2.1% 늘었는데 3.1% 증가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는 밑돌지만 2.2% 감소했던 직전월 기록에서는 개선된 수준이다.
또 일본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비 11.9% 줄었고, 아시아로의 수출은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으로의 수출은 25.1% 급감했다.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년비 4.7% 늘었는데 직전월의 15.1% 증가세보다는 둔화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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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