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통신서비스 보고서를 내고 "홈플러스가 KT망을 빌려 이동통신재판매 (MVNO)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며 "MVNO를 통해 KT는 비통신사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MVNO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유통업체의 재판매사업 진출로 MVNO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MVNO활성화로 이동통신 요금인하 압력이 약해지고 수익성 훼손도 없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홈플러스가 KT(MNO)망을 빌려 이동통신재판매(MVNO)사업 진출: 홈플러스가 KT망을 빌려 이동통신재판매 (MVNO)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통업체의 재판매사업 진출로 MVNO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MVNO를 통해 KT는 비통신사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MVNO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재무적 측면: 저 ARPU고객 유치시 마케팅 비용 부담 감소: 재무적 측면에서 무선통신사업자는 낮은 ARPU 고객을 마케팅 비용 지출없이 유치하게 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을 누릴수 있게 된다. 통신사가 직접 고객을 유치할 경우 시장 경쟁 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정부규제 측면: 요금인하 압력 약화될 전망: MVNO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져 저가 요금제 고객이 증가하게 된다면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강도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성장이 정체되어 있고 투자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국면에서 통신사 수익성은 요금인하 이슈에 민감하다. 방통위원장이 LTE 등 망에 대한 투자집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사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어 당분간 정부의 강제적인 요금인하 압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던 점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업종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함: 업종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MVNO활성화로 이동통신 요금인하 압력이 약해지고 수익성 훼손도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각각 49,000원, 18만원을 유지한다. LG유플러스에 대해 적정주가 7,400원을 유지하나 상승여력이 제한적으로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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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