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대형 은행 7곳에 대해 리보 조작 연루 혐의로 소환장이 발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뉴욕 법무장관 에릭 쉴더맨이 리보 조작 관련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미 은행 7곳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은행들은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 바클레이즈, UBS, 도이체방크, HSBC,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다.
앞서 지난 7월 쉴더맨과 코네티컷 법무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리보 스캔들과 관련한 공동 조사를 수 개월 째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 금융 당국은 지난 2005년에서 2009년 사이 리보 조작과 관련한 조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인 상태.
한편, 관련 주 법무장관들과 해당 은행들 대부분은 이번 보도와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고, 씨티그룹 대변인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뉴욕과 코네티컷 법무장관을 포함해 여러 미 정부 및 비정부 기관들로부터 정보 공개 요구를 받은 상태”임을 밝혔음을 재확인했다.
바클레이즈의 경우는 이미 리보 조작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4억 5300만 달러를 부과 받은 데 이어 CEO까지 사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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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