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DB대우증권은 국고 3년물 기준 2.7%대에서는 매수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 시장은 저점 부근에서 밀고 당기기가 진행될 공산이 크다"며 "하지만 주요국 정책실행을 앞두고 채권매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주요국의 정책실시 기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미국과 유럽에선 안전자산의 약세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는 31일 예정된 잭슨홀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9월까진 정책랠리 기간이 될 것"이라며 "중국 정책당국 또한 8~9월 사이 지준율이나 기준금리를 내리는 통화정책 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 채권시장 역시 9월까지 국내외 이벤트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당분간 채권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이미 8월 기준금리 동결로 현재 금리는 아래보다는 위쪽 리스크가 좀 더 우세하다"며 "채권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