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2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8월 셋째 주(8.13~8.17)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메리츠증권 최혁 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74~2.88%, 5년 국고채 2.84~2.98%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70%, 최고 2.7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5%, 최고 2.9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86%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5%, 최고 3.05%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2.75~2.85%, 5년 국고채 2.86~2.95%
최근 주가강세 등 리스크온 분위기와 함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집중에 따른 시장의 피로감이 해소되는 과정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변수의 영향력이 제한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시장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이익실현 물량출회와 이에 따른 손바뀜으로 기간조정형태의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이다.
▶메리츠증권 최혁 부장
: 3년 국고채 2.75~2.85%, 5년 국고채 2.85~2.95%
금통위 결과에 대한 금리의 상·하단은 지난주에 확인이 됐다. 3년물 기준 2.85% 이상에선 대기매수가 확실히 들어온다. 금리가 크게 밀리긴 어렵고 다음 달 금통위가 많이 남아서 인하기대도 쉽게 강해지기 어렵다. 다만 9월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선진국의 정책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는 큰 폭의 변동보다는 미세조정을 예상한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2~2.85%, 5년 국고채 2.83~2.96%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기수요 유입에 따라 소폭의 강세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대외적으로도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지속될 것이나 실물지표의 둔화 또한 광범위하게 확인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5~2.85%, 5년 국고채 2.85~2.95%
최근 ECB의 정책에 대한 기대로 위험선호 심리가 뚜렷한 가운데, 적어도 다음 금통위까지 기준금리와의 역전 부담을 견뎌야 한다는 점에서 가파른 금리하락세는 일단락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향후 채권시장은 가격조정보다는 매우 좁은 박스권내에서 기간조정 흐름을 보인 이후 다시 금리하락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ECB가 위기국가들의 노동비용 삭감과 같은 자구노력 없이 무상으로 자금지원을 해줄 수는 없으며, 결국 재정통합이나 위기국가들의 신뢰회복 없이는 이번 대책 또한 미봉책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의 재정위기 장기화로 유럽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둔화흐름이 불가피하며, 특히 중국과 한국과 같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의 경기둔화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내외 경기불확실성으로 국내 기관투자자의 마땅한 투자대안이 없는 상황이며 해외 투자자 역시 원화국채를 대체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 국내채권에 대한 대기매수세는 풍부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당분간은 박스권 관점에서 단기 트레이딩에 나서는 한편, 금리상승시마다 듀레이션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를 권고한다.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5~2.95%, 5년 국고채 2.85~3.05%
금통위에서 대외 재료로 채권 시장의 관심이 이동하면서 채권 수익률 상승폭은 커질 수 있다. 최근 안전자산 성격의 미국채와 독일 국채가 조정 국면에 있다는 점, 한국 채권시장에서 외인들이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채권 수익률은 추가적으로 10bp이상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당분간은 섣불리 ‘밀리면 사자’식의 대응보다는 차분히 매수 시점을 기다릴 때라고 판단한다.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90%, 5년 국고채 2.80~3.00%
기준금리 동결에도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금통위의 경우 지난달 서프라이즈 인하 이후 '휴지기' 차원의 통화정책 성격이 강해 보인다. 제한적 조정 이후 다시 금리의 하락 시도를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국고 3년물 기준 2.8%를 중심으로 상하 5bp 내외의 등락을 보인 이후 월말 추가 강세 시도가 가능해 보인다. 글로벌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당장에는 주식시장에 더욱 수혜를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2.75~2.90%, 5년 국고채 2.85~3.00%
금통위 동결을 시장이 예상하긴 했지만 만장일치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통위 지나면서 강세 강도가 약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리 리스크온은 인정하지만 국내 상황만 놓고 보면 인하기조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연내 한 번의 추가 인하만을 시장이 전망한다면 금리가 오르긴 하겠지만 아직은 지표들이 안 좋다. 이머징 국가들이 금리를 내리고 선진국들도 양적완화 조치 등을 취한다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금리 하단도 버겁지만 상단도 단단하다. 다른 악재가 터지긴 전엔 하단이 뚫리기 어려워 보이지만 금통위의 통방문을 볼 땐 인하 싸이클을 벗어나기도 마찬가지로 어렵다. 박스권 대응이 필요하다.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5~2.86%, 5년 국고채 2.85~2.97%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 국내 내수경기는 여타 국가들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며 의미있는 원화 약세 흐름이나 경기부양책이 빠르게 집중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금리 반등 정도도 크지 않을 것이다. 성장과 물가를 놓고 볼 때 아직 중립 수준에 미흡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준금리나 금융규제 완화가 금리상승을 자극하는데 있어 한계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원화 강세를 반영한 스왑베이시스 시차 추이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커브 플래트닝 압력이 지속될 것이다. 단, 조정시 장기채 매수를 가늠하는 측면에서 역시 경기부양책 관련 대외 재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