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그룹이 CJ시큐리티라는 이름의 용역업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CJ시큐리티는 파업현장을 진압하는 데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경비업체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CJ'만 보고 이 회사가 CJ 계열사가 아니냐는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그러나 CJ시큐리티는 CJ그룹과는 관계가 없는 회사로 확인됐다.
CJ그룹은 일부 언론에 의해서 기사화되고 있는 'CJ시큐리티'라는 경비업체에 대해 CJ그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해 6월 CJ그룹은 불미스러운 일로 'CJ시큐리티'가 언론에 처음 오르내릴 당시, 일부에서 'CJ시큐리티가 CJ 계열사가 아니냐'는 오해가 있자 이러한 사실을 계열사 공식 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CJ그룹은 'CJ시큐리티'를 대상으로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경고장을 발송하고, 업체 소재지 관할 경찰서인 금천경찰서에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위반을 근거로 법인 및 대표 모두를 형사 고소한바 있다.
이에 'CJ시큐리티'는 지난해 6월 상호를 'CJ시큐리티'에서 '대인안전시스템'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경비용역업'도 취소됐다.
하지만, 최근 언론에 또다시 'CJ시큐리티'가 다시 언급되자 CJ그룹은 화들짝 놀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비록 이런 상황이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로 인한 오해 및 CJ그룹의 이미지 손상에 대해서 매우 우려스럽다"며 "CJ그룹과 'CJ시큐리티' 관계에 대해 오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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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