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6월 도매재고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석유재고량이 3년 반만에 최대 감소를 기록한 여파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6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2% 감소한 481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5월 0.3% 증가에 이어 6월에도 0.3%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재고는 국내총생산(GDP)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석유재고량이 원유가격 하락을 부분적으로 반영하면서 8.7% 급감,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자동차 재고는 0.7% 줄었고 금속과 가구 재고는 각각 0.9%와 0.7% 감소했다.
6월 도매판매는 1.4% 감소하면서 2009년 3월 이래 최대 낙폭을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