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레벨부담과 저점 결제 수요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도 장중 반락하면서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3분 현재 1130.30/1130.50원으로 전날보다 1.30/1.50원 올라 호가 중이다. 전날보다 0.20원 상승한 1129.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전 유로화 반락과 결제 수요에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0.90원, 저가 112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90원 상승한 1131.2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0.20원 하락한 1129.1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9.10원과 1131.80원 사이에서 소폭 상승세다. 외국인은 125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 상승한 1905.6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은 326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개장전에 유로화가 조금 많이 빠졌고, 결제 수요가 동시에 겹치면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ECB 정책 기대에도 불구하고 레벨 부담과 유로화 반락 등을 반영하면서 상승하고 있다”며 “하단에서는 결제 수요도 계속 나오고, 레벨 부담이 상당히 강한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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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