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수제 골프화인 페라리 골프 콜렉션에 나왔다.
이 제품은 골프화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오버 스티치 마감이 페라리 자동차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페라리 골프화는 아웃솔(밑창)부터 어퍼(골프화 윗부분) 전체를 이탈리아산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했다. 푸마 골프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11개의 스파이크를 장착해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페라리 골프화의 전 제품은 이탈리아 카펠리티(Cappelletti)사와의 독점 계약으로 전량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1954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카펠리티사는 고급 수제화로 유명한 이탈리아 아드리해 해안의 수제화 회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페라리 골프화는 경력 30년 이상의 장인이 제작해 디테일이나 완성도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보증한다. 소비자가격은 68만9000 원.
페라리 골프 콜렉션의 의류는 폴로셔츠, 바지, 바람막이 니트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페라리의 대표적인 색상인 블랙과 레드, 화이트를 사용했다. 페라리 골프 콜렉션에 사용되는 모든 의류의 섬유는 메리노 울 등 최상급의 소재를 사용했다. 자외선 차단 UPF50+와 쿨맥스, 속건 기능 등도 추가했다.
벨트, 우산,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으로 구성된 악세서리 콜렉션은 디테일에 가장 주력한 제품군으로 가죽 제품의 경우 페라리 자동차 모델의 내장에 사용되는 가죽(Poltrana Frau Leather)를 사용했다. 문의 070-7018-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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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