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유럽연합(EU)이 국제 재정위기와 여타 외부 충격에 취약한 빈곤국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임원이 6일(현지시각) 말했다.
EC는 많은 빈곤국들이 경제적으로 일용품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는 금융 시장 쇼크나 날씨와 같은 외부 요인에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빈곤국들을 돕기 위한 EU의 특별 기금이 2012~2013년까지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C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15년 까지 글로벌 빈곤 감소를 위해 매진할 것임을 밝히며, 이를 위해 국민총소득(GNI)의 0.7%를 지출한다는 목표를 고수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어 지난해 '아랍의 봄' 이후 EU가 개발 우선순위의 일부를 조정, 거버넌스, 고용, 청년 문제 등에 대한 집중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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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