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와 달러화 약세 흐름을 호재로 금 선물이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역시 금값 상승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최근원물인 12월 인도분이 6.90달러(0.40%) 상승한 온스당 1616.20달러를 기록했다.
CPM 그룹의 로히트 사반트 애널리스트는 “이날 금 선물 상승은 지난 주말의 연장선”이라며 “당분간 금은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말까지 사반트 애널리스트는 금 선물이 온스당 평균 164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경제 지표 호전이 금 시세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표 개선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하락할 경우 금에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QE) 가능성이 낮아진다면 악재라는 설명이다.
은 9월물은 8센트(0.3%) 상승한 온스당 27.89달러에 거래됐다. 10월물 백금은 12.10달러(0.9%) 떨어진 온스당 1402.30달러를 기록, 내림세를 지속했다.
팔라듐 9월물은 보합권 등락을 반복한 끝에 1.25달러(0.2%) 오른 온스당 579.45달러를 기록했고, 전기동 9월물은 2센트(0.7%) 오른 파운드당 3.39달러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