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을 살려내는 유일한 길은 유로화 평가절하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와 같은 수준인 0.25%까지 떨어뜨려야 한다.
유로존은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유로화 평가절하는 공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궁극적으로 달러화와 패러티까지 떨어뜨려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 기초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이번 대처는 매우 적절했다.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시그널을 충분히 줬고, 이번 회의에 당장 액션을 취하는 것보다 9월 회의까지 나올 지표 추이를 좀 더 지켜보는 편이 바람직하다.
연준은 상당폭의 지표 악화를 확인한 후에야 나설 것으로 보이며, 다음 회의까지 주택과 고용을 포함해 예정된 주요 지표에 연준의 추가 부양을 이끌어낼 요인이 충분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한다."
제러미 시겔(Jeremy Siegel)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주식 시대가 종료됐다는 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의 발언은 주식 투자의 기본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