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개인이 대거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외국인은 닷새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2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0.53포인트, 0.56% 떨어진 1869.40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 전일 하락 마감한 뉴욕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듯 보였다.
오후 들어 국내 기관들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사실상 '무대책'을 내놓으면서 실망 매물이 일부 출회덴데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닷새 연속 사자세를 기록하며 211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일째 매도에 나서며 212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2% 이상 상승한 가운데 전기가스가 1% 이상 올랐다. 전기전자는 2% 넘게 하락했고 의료정밀, 제조, 운수창고 등은 1% 가까운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NHN 등이 아래로 향했고 현대차,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등은 위로 향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1.90포인트, 0.41% 하락한 466.6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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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