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모잠비크 가스전 확보는 올해만 네 번째 발견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저녁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모잠비크 Area4 가스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탐사정 시추에서 약 2.3억톤(10Tcf)의 잠재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며 "가스공사의 지
분율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연간 사용량의 69%에 해당하는 가스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기존 Area4 광구의 네 개 시추정에서 발견된 가스공사의 추정 지분가치는 5조2000억원"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다섯번째 가스정의 가스공사 지분가치는 약 1조6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또 "이번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것인데 사업기간은 총 38년으로 8년의 탐사기간을 거쳐 30년 동안 가스를 개발 및 생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번 발견으로 가스공사는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 호재를 터뜨렸다"며 "가스전 발견 소식은 당연히 주가에 호재지만 가스 발견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가기까지 기간이 너무 길어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잠재자원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가스공사의 기업가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계산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가스공사는 향후 최소 네 개(올해 말까지 두 개)의 탐사정을 추가로 시추할 계획으로 있어 ‘가스를 찾았다’는 뉴스는 앞으로 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