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추가 숏플레이가 제한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13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기대로 위험자산선호와 함께 원/달러 환율도 1120원 대에 진입한 가운데 금일 있을 ECB 회의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유로안정화기구(ESM)의 은행 면허 부여에 대한 기대가 크나 쉽지 않은 선택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전일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8.8% 감소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무역수지는 27억 달러라는 견조한 흑자 흐름을 보여 경기 둔화에도 경상 부문의 달러 공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전반적인 리스크-온 분위기에서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공격적으로 유입돼 강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일은 이벤트에 대한 경계로 추가 숏플레이는 자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130원 부근의 조심스런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28~1133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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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