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대했던 추가 양적완화(QE3)에 대한 언급이 없어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낸 영향이다.
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3.50/113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5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1.5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26.50원보다 5.00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3.50원, 1129.50원을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 열린 FOMC 결과 발표에서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 보다 부정적으로 진단하는 선에서 그쳤을 뿐 추가부양책은 내놓지 않았다.
미국의 7월 민간부문 고용은 기대치인 10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16만3000명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기대치인 50.4보다 낮은 49.8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7.62포인트, 0.29% 내린 1만2971.06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41엔, 유로/달러는 1.223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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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