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컷오프 탈락 3인이 아쉬움에 대처하는 자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김영환 '아쉬움', 조경태 '예상 못함', 김정길 '일상으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컷오프에서 떨어진 김영환·조경태·김정길 후보가 탈락 이후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은 비슷하지만 아쉬움에 대처하는 자세에선 조금씩 온도차가 나고 있다.

김영환 후보는 경선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1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원과 국민은 정치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지만 후보와 경선이 미흡했다"며 "경선 자체에서 '홧병'이라고 표현한 국민의 고단한 삶을 치유할 방안과 정책이 부재한 것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토론회에서 (본인에 대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런 변화가 전혀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여론조사를 5000만명의 국민 중 2400명의 샘플로만 한 것이라 선거캠페인이 아닌 인지도 조사로 컷오프가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분위기는 감지가 되지만 지지를 못 받아 (탈락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처지가 아니다"고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예민한 부분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앞으로는 정책이나 콘텐츠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꼽았다.

조경태 후보는 탈락을 예상하지 못했던 눈치다. 조 후보의 경우 이날 휴대전화가 꺼져있어 직접 입장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측근으로부터 간접적인 입장을 들었다.

조 후보의 한 측근은 "본인이 탈락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며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당분간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다른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컷오프가 끝나자마자 다른 후보를 지원하는 모습도 좋지 않고 탈락을 예상했던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고민 중"이라며 "조 후보에게 직접 (러브콜이) 들어올 수 있을 테니 그것을 포함해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 후보는 야당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3선을 한 인물로, 대선국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라 구애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클 것이란 시각이 있다.

김정길 후보는 개인적 아쉬움을 뒤로하고 씩씩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컷오프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순간에 등록했지만 제 자신의 30여 년 정치 이력을 국민들께 심판받고 민주당의 진보적 가치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선을 치뤘다"며 "본선진출은 좌절됐지만 개인적인 아쉬움은 없다. 본선진출 후보들 축하한다"고 말해 아쉬움을 털어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선 "이제는 모두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제가 힘이 된다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며 "이게 도대체 몇 번째 낙선인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씩씩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성원을 보내달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후에도 트위터에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폐기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제주 4·3 사건은 가슴 아픈 현대사의 비극" 발언 등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