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로 인해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1일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1.84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5%, 영업이익은 2155억원으로 112.0% 각각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4%) 상회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시장기대치를 각각 1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판관비율이 18.5%를 기록해 전분기(16.3%)대비 상승하며, 매출 성장과 원가율 하락효과를 상쇄시켰다는 분석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원재료가격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어 두자릿수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9조원, 264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44조원, 972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4.6%, 7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국타이어 주가 약세는 실적보다는 인적분할로 인한 거래정지 리스크에 기인한 것"이라며 "인적분할로 기업가치가 훼손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현 주가 약세를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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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