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31일 "8월 코스피지수는 2000포인트를 찍을 것"이라며 "최근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팀장은 이날 코스피지수 급등에 대해 "외국인 매수세가 사흘 연속 유입돼 규모로는 1조6000억원이 들어왔다"며 "이 부분이 안전판 역할을 했기 때문에 아시아 증시중에서도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위주로, 기관은 조선,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공략해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오 팀장은 "단기적으로는 상승세가 가파르긴 하지만 8월 반등기조가 이어져 코스피 지수는 2000포인트를 찍을 것"이라며 "그동안 많이 눌려있었기 때문에 심리가 반전되면 속도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팀장은 단기적인 변수로 역시 유럽을 꼽았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보다 미달하거나 LTRO 시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실망매물이 나오겠지만 ECB에 대한 시장의 신뢰감은 컸기 때문에 이번에도 상응하는 조치가 나올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팀장은 또 "단기적인 유망업종으로는 낙폭 과대 업종과 상승시에 탄력을 받을수 있는 고베타 업종을 봐야 한다"며 조선, IT, 화학 업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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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