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1시 김 대표는 앞서 예고한 대로 티아라 관련 중대발표를 했다. 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화영을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화영 왕따설'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던 티아라 멤버들의 트위터 글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230여명의 스태프들이 함께 움직였다. 멤버들이 말한 의지는 다른 의미다. 스타와 스태프가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티아라 데뷔 초 은정 왕따설, 소연 왕따설, 보람 왕따설 등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비롯된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이었다면서 화영 왕따설을 포함, 그동안 티아라와 관련된 불미스런 소문들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화영의 계약해지를 공식 선언한 김 대표는 "많은 고민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거듭 강조했다.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이기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건 없이 계약해지를 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것이 올바른 길인가 많이 생각했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티아라의 앞날과 티아라의 존속을 위해 결단했고 스태프들과 함께 오늘 아침 7시까지 티아라 멤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의 중대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의아함을 속 시원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뭔가 답답하다", "헉 이렇게 흐지부지 넘어가는 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중대발표해서 화영 퇴출? 이게 말이 되나?", "왕따 인정?", "티아라 중대발표 어이없다", "화영 왕따 증거자료는 도대체 뭐지?" 등의 반응으로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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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