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밤 사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밝히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급등한 영향을 받아 원화 가치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1140원 아래로 내려가는 부담과 저점 결제 수요로 1140원은 지지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3분 현재 1141.85원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6.90원 하락한 1140.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1140원 하향에 대한 불안감에 다소 레벨을 높였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2.00원, 저가 1140.00원을 기록 중이다.
드라기 총재는 모든 수단을 써서라도 유로화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해 최근 부각된 유로존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다. 이에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대 후반으로 크게 레벨을 높였다.
국내 증시는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6% 가량 오른 1810.22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ECB 총재 발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일부 결제 물량 유입 속에서 1140원이 막히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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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