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 정부가 경기 하강 국면에 맞서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경제성장을 위한 재정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셰쉬런 중국 재정부 부장이 밝혔다.
지난 26일자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셰쉬런 부장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 경제구조 개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재정정책의 장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급격한 경기 둔화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인하와 함께 일부 인프라 및 투자프로젝트의 조기 승인 등을 통해 경기부양에 나선 상태다.
이번에 셰쉬런 재정부장은 구조적인,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 인하, 부가가치세 개혁을 통한 서비스산업 지원 등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8월부터 추가적으로 10개의 도시와 성에서 부가가치세 개혁을 추진, 낡은 세제를 개선하고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셰 부장은 또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실업자들에게 보조금과 취업훈련 등의 지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 부장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부동산거래세와 주택보유세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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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