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한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6조 910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기기용 AH-IPS(고해상도 광시야각), FPR 3D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였고,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약 12%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6조 910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되어 사실상 영업 흑자를 달성했지만, 미국 민사 소송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7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6조 9104억원으로 전분기(6조 1837억원) 대비 1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6조 471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2분기는 2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1,782억원) 대비 손실이 대폭 감소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은 483억원을 기록했었다.
당기순손실은 1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1292억원) 대비 손실이 줄어든 것이다. 전년 동기에는 2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었다. 2분기 EBITDA는 1조 390억원(EBITDA 이익률 15%)을 기록했다.
2분기 LCD 출하량(면적기준)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855만 평방미터를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49%, 모니터용 패널이 17%, 노트북PC용 패널이 14%, 태블릿PC용 패널이 10%, 모바일용 및 기타 패널이 10%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 6,551억원이며, 순차입금 비율은 21%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급증하는 스마트 기기용 고부가가치 패널의 수요에 맞추어 기존 6세대 라인 일부를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저온폴리) 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1조 200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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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