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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짝` 방송캡처] |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 에서는 12명의 출연자가 마지막 선택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쁜남자 컨셉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남자 5호가 한의사인 여자 4호에게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고, 여자 4호 역시 남자 5호를 선택해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이 날 방송에서 동해바다로 달리는 중 영화 '타이타닉'에 나오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 기대고 앉아 연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해변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도 즐기며 데이트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여자 4호는 개인 인터뷰에서 "짝을 만나러 왔으면 나한테 오히려 까다로운 질문도 하고 나를 검증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게 없어서 나 안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
남자 3호의 귀띔으로 이를 알게 된 남자 5호는 여자4호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다. 우여곡절끝에 이 두사람은 최종선택에서도 서로를 선택하며 짝을 맺었다.
한편 프리랜서 스포츠 아나운서인 여자 5호는 시작부터 남심을 사로잡았다.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1호와 남자 3호의 선택을 받은 여자 5호는 "아직 짝을 찾기에는 제가 부족한 사람인 것 같다"며 예상치 못한 결과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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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