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백종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LG전자 보고서를 내고 "올 2/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20.5% 증가해 양호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전일 LG전자는 2/4분기 실적(IFRS 연결기준) 발표를 통해 매출액 12조8600억원, 영업이익 3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3/4분기 연결기준 실적 전망과 관련, 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800억원, 1793억원으로 전망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가전과 에어컨 부문이 캐시카우인 사업구조 특성상 3/4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의 전분기 대비 하락은 불가피하나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Q12 Review: 낮아진 기대치 충족: LG전자의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2.86조원, 3,490억원 (영업이익률 2.7%)이었다.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20.5% 증가하여 양호한 실적이었다고 판단한다. HE (TV 등), HA (가전), AE (에어컨 등) 부문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MC (휴대폰) 부문은 신모델 출시로 인한 마케팅비용 지출 증가로 적자전환했다.
3분기, 영업이익 QoQ로 하락하고 YoY로는 선전할 전망: LG전자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13.08조원, 1,793억원으로 전망한다. 가전, 에어컨 부문이 Cash Cow인 사업구조 특성상 3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의 전분기 대비 하락은 불가피하나,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HA, AE 부문은 계절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HE 부문도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MC 부문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BUY 투자의견 유지, 적정주가는 84,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1) 올해를 기점으로 동사 스마트폰 경쟁력이 상승 가능하다는 점, 2) 글로벌 휴대폰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점, 3) TV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시현할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적정주가는 84,000원으로 하향하는데 MC 부문의 하반기 수익성 저조 가능성 등을 고려, Sum-of-the-parts 밸류에이션으로 산출했다. (적정 PBR 관점에선 1.1배 적용 수준) 동사 사업구조 특성상 상반기에 실적 모멘텀이 좋아지는 점을 고려, 오는 가을 이후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권고할 수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