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값이 연말까지 추세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유로존 부채위기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이후 금값이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하반기 상승 요인이 대기하고 있다.
과거 5~10년간 장기 패턴을 볼 때 금값은 한두 가지의 개별 사안에 의해 추세적인 등락이 결정된 일은 없었다. 계절적인 요인이나 정책적인 변수, 전통적인 사이클에 의존하는 측면이 더 크다.
계절적으로 결혼 시즌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과거 중장기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감안할 때 하반기 금값의 강세를 점칠 수 있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금값은 추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수요 증가를 앞세워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연말 금값은 온스당 2100달러 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맥알바니(David McAlvany) 맥알바니 파이낸셜 그룹 대표. 2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유로존 부채위기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심화될 경우 오히려 금이 일종의 ‘보험’으로 인식되며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