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이상국 현대하이스코 재경본부장은 2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와 강판 협상 가격은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없다면 가격 조정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현대제철 당진 공장을 하이스코와 연계해서 본다면 시너지 효과를 많이 낼 수 있다”며 “재고 공급, 원료 운송 부문, 각사의 정보 공유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물량 공급과 관련 “최종 제품은 현대자동차로 납품되는 것”이라며 “자동차용 강판으로서 나름대로 품질에 경쟁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첫번째 관건이고 두번째는 가격 등 시장 여건”이라고 분석했다.
이 본부장은 이에 따라 자동차용 강판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면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본부장은 동국R&S 포항공장에 대해 “너무 비싸면 인수를 포기하겠다”며 “아마 이달 안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상반기 매출액 4조33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올랐다. 매출량은 350만3000톤(7.1% 증가)을 기록해 전반적인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자동차강판·유정용강관 등 고부가제품의 해외 수출실적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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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