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4일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피로감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 참여자들은 강세 전환을 내다보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이 확인됐고 스페인 등 대외 재료 역시 안전자산의 선호를 지지한다는 분석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보다 1bp 낮은 2.81%, 2.90%에 거래를 체결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보다 0.5bp 상승한 3.065%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2틱 내린 106.17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인 106.19로 출발해 106.15~106.19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146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권과 개인도 각각 2268계약, 333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사가 2917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보험권과 투신사도 각각 922계약, 258계약의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틱 상승한 116.4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4틱 오른 116.52로 출발해 116.39~116.52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초반엔 어제 막판 과도했던 낙폭에 대한 되돌림이 작용하고 있다"며 "장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가 두 차례 정도 인하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라며 "금리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대기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은 차익매물이 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다만 워낙 유동성이 좋고 강세 마인드가 탄탄해서 틈만 나면 강세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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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