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등급 전망 조정은 유로존 채무 위기의 해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이 배경이라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문제국이 추가의 지원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독일 등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번에 최상위 국가신용등급을 가진 핀란드는 등급 전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무디스의 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서 빠졌다.
한편, 독일 재무부는 무디스의 조치에 대해 성명을 내고 "독일은 여전히 견고한 경제 및 재정정책을 통해 '안전지대'의 지위를 유지하고, 나아가 유로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재무부는 무디스가 지적한 위험들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또한 장기적인 안정 회복 전망은 언급하지 않은 채 단기적인 위험만 강조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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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