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이상돈 박근혜캠프 정책발전위원은 23일 박 후보의 5·16 쿠데타 인식 관련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했던 19년 동안 이 부분을 과연 통째로 부정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국가 안보와 경제발전, 빈곤탈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든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19년 집권기관과 5.16은 또 떼려야 뗄 수 없지 않나.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후보가 되는 사람에게 이런 문제제기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잘못된다고 볼 수 없겠지만 그런 부분을 과도하게 집요하게 얘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이 박근혜 후보의 측근이라는 의혹에 대해 이 위원은 "사실 곤혹스러운 면이 있다. 털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털고 간다는 것은 이사장이 그만두는 거라서 그 결정은 이사회가 하는 것 아니겠나"며 "이사장 본인이 그런 결정을 해주면 아무래도 외부의 시선을 털어버릴 수 있어 좋겠지만 문제는 이사장 본인이 그런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야권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조금 이해하기 저로서도 어렵다"며 "아무래도 안철수 교수가 민주당(민주통합당) 후보가 되면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기반에 안철수 교수의 인기가 더해져서 후보로서는 폭발력이 있지 않을까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 민주당은 정당이라고 말 할 수 있나"며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교수에 대해서 공동정부를 제안한 것 보더라도 민주당 측에서는 어디까지나 안철수 후보가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것으로 상종하는 것은 아닌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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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