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번 주 중국 주식시장은 7월말까지 진행되는 연중 경제회의에서 중대한 정책 발표가 나올지 여부를 기다리면서 6개월 저점 부근을 맴돌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부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 넘게 하락한 2144.9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1만 9136.92포인트로 2.6%나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기업지수가 무려 3% 이상 급락한 928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까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금요일 지수는 0.74% 내린 2168.64포인트로 마감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부동산 억제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부동산 비중이 높은 선전증시가 주간으로 4.69% 빠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년 7월 중순부터 월말 사이에 열리는 연중 경제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인지 주목하고 있는데. 이 회의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시장의 동력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그 외에 중국은 광대역 통신망과 새로운 평판디스플레이 등 7가지 신규 전략산업을 위한 제12차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가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내역을 공개했는데, 이 내용이 어떤 업종에 영향을 줄 것인지 가려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증권 당국은 오는 9월경에 주식거래 수수료를 약 20% 인하할 것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앞선 조치들이 증권사나 상장기업에 혜택이 돌아간 것과는 달리 투자자들이 직접 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