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고종민 기자] "2013년 매출액은 2000억원을 자신합니다. 올해 신성장 재료 사업들이 구체화 되면서 내년에는 구체적인 숫자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은 20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OLED 블루 발광재료·LED형광체 실리콘봉지재·리튬2차전지용 나노음극재료의 사업화가 올해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주전자재료는 올해 제2도약의 시험대에 올라와 있다. 대주전자재료 매출액은 2006~2009년 연간 평균 500억원대에 불과했다. 신규사업은 크게 ▲태양전지 전극재료 ▲디스플레이용 형광체 ▲OLED 재료 ▲ 나노분말 사업 등 총 4가지로 분류된다. 2010년에는 신규사업 초기 제품으로 6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예상치는 1230억원인 만큼 2013년 2000억원은 공격적인 수치다.
목표치 산정은 신성장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시점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반기는 OLED 블루 발광재료·LED형광체 실리콘봉지재·리튬2차전지용 나노음극재료 매출 가시화로 실적 터닝포인트 시점에 직면한 것.
회사 고위 관계자는 "가장 기대되는 분야인 태양전지용 전극재료의 세계 시장은 1조원 이상"이라며 "전세계 시장을 주름 잡던 듀폰 페로의 18% 효율의 전극재료가 헤라우스의 18.2% 효율 제품에 빠른 속도로 잠식된 만큼 대주전자재료의 18.4% 효율 부품의 점유율은 신뢰성 검사를 마감하는 대로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삼성전기 차세대 100나노급 MLCC용 NI파우더도 개발 중"이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매출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LED용 실리콘 봉지재도 향후 성장 동력이다. 국내 시장은 서울반도체(월3톤), 삼성LED(월8톤), LG이노텍(월9톤?)을 비롯한 국내 LED업체 5-6곳과 신뢰성 평가를 진행중이며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예상한다. 대만 시장은 5개 업체와 샘플 평가 진행중이며 중국시장은 현지법인을 통해 10여개 업체와 평가 중이다.
대주전자재료의 주요 재료들이 대기업에 통상 2곳의 벤더로 들어가는 만큼 제품 효율이 인정받을 경우에는 대부분 매출로 연결된다. 대주전자재료 측이 자신감을 드러내는 이유다.
대주전자재료에 따르면 2013년 목표매출액 2000억원 중 기존 사업은 750억원으로 올해 예상치 650억원 대비 15.38% 증가한 수준이나 신규사업은 1250억원으로 올해 대비 115.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전지용 전극재료와 LED용 실리콘 봉지재는 내년에 각각 660억원, 120억원으로 올해 대비 307.40%, 1400%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적인 영업이익률은 올해와 내년 각각 13.4%,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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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