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이 서울투자증권으로의 사명 변경 추진을 사실상 포기했다. 서울증권에 대한 상표권을 갖고 있는 유진투자증권과의 협의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솔로몬투자증권 관계자는 19일 "유진투자증권과의 상표권 문제로 사명 변경 문제를 재검토키로 했다"며 "현재 전문업체에 맡겨서 다른 좋은 이름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증권에 대한 상표권은 유진투자증권이 갖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서울증권이란 상호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던 유진투자증권은 2020년까지 서울증권 상표권을 유지할 계획으로 상표권 등록을 갱신해왔다.
앞서 솔로몬투자증권이 서울투자증권으로의 사명 변경을 추진하자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사명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상업 등기는 가능할수 있어도 50년 이상 유진투자증권이 사용해온 만큼 외부에 노출되는 상표권은 행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솔로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미지 쇄신을 위한 사명 변경은 불가피하다"며 "다른 좋은 이름을 얻어 사명 변경이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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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