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55~79세의 고령층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취업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대다수가 50만원미만의 연금을 받았고 이에 따라 절반이 넘는 고령층이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다시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이 주로 얻는 일자리는 단순노무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 201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현재 고령층 인구는 1051만1000명으로 15세이상 인구 전체 4151만9000명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층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55만9000명(5.6%)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도 55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1000명이 증가했고 특히 취업자는 549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4만5000명이나 늘었다.
고령층의 고용률은 52.3%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
고령층의 취업자는 많으나 대부분 단순노무나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전문가, 사무종사자는 각각 8.7%, 3.9%로 적었다.
또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등의 사유가 8.0%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해 일을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없는 미취업자가 직업을 구하지 않은 사유를 살펴보면 건강상의 이유로가 40.1%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많아서 26.8%, 가사로·가족 반대로가 18.2%였다.
월평균 연금수령액은 38만원으로 연금수령자의 82.8%가 50만원 미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0만원 미만이 43.4%로 가장 많았다.
반면 150만원 이상 수령자의 비중은 7.2%로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고령층 중 절반이 넘는 59.0%가 장래에 일하기를 원했으며 그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서(돈이 필요해서)가 32.1%로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는 2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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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